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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일상비일상의틈-아이오닉 콜라보 'MZ세대 잡았다'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 팝업 전시 선보여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아이오닉 5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아이오닉 5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와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아이오닉 5' 팝업 전시에 MZ(밀레니얼+Z)세대가 호응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은 현대자동차와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지난달 27일부터 한달간 선보일 '아이오닉 5' 팝업 전시에 6일간 약 5천600여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발표했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70%가 MZ세대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와 현대자동차의 콜라보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색다른 일상의 틈을 여는 여행'을 콘셉트로, 친환경적인 소재와 컬러를 적용한 '아이오닉 5'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MZ세대와 소통하는 것이 목적이다.

1층 아이오닉 5 차량 전시를 비롯, 2층에는 차박(차에서 숙박) 캠핑 간접 체험공간, 4층 디지털 사이드 미러 기반 체험 키오스크와 컬러월 포토존 등 틈에서 아이오닉 5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을 구성했다.

먼저 1층에는 여행 시작을 알리는 웰컴 게이트를 구축했다. 입구를 지나가면 항공기 1등석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구성된 '아이오닉 5 릴렉션 컴포트 시트' 체험존, 자연 속에서 즐기는 V2L 체험존, 바이오 페인트 소재로 활용된 유채꽃에서 모티브를 얻은 생화 포토존, 차량 내장에 사용된 친환경 소재 전시존이 마련돼있다.

2층에는 아이오닉 5와 함께 1인칭 시점으로 연출한 삼척 맹방해변에서 캠핑을 즐기는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해 차박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4층 사진관 '시현하다 스튜디오'에는 아이오닉 5의 디지털 사이드 미러 기반 체험과 아이오닉 5 컬러월 배경 인증샷 촬영 공간을 만들었다.

장준영 LG 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일상비일상의틈 공간에서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 환경이란 주제로 고객행사를 진행해보니 MZ세대들이 관심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주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향을 발견하는 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과 같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ESG 활동을 테마로 고객참여를 높이고 그들이 열광하는 브랜드와도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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