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 실리콘칩을 장착한 맥제품이 나온후 이 모델의 인기로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은 애플이 지난해 11월 출시했던 M1칩 기반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맥미니가 인텔칩 기반 제품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팀 쿡 CEO는 4월 20일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24인치 아이맥 신모델을 선보였다.
24인치 아이맥은 고성능 M1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4.5K 디스플레이와 6개의 스피커,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 등을 내장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세계개발자 행사에서 앞으로 맥제품을 인텔칩 대신 M1칩같은 애플 실리콘칩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인치 아이맥은 이러한 전략 아래 나온 제품으로 애플은 이제 아이맥을 포함해 총 4개의 M1칩을 탑재한 맥제품을 공급한다. 애플은 이 제품의 가성비를 내세워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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