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 신세계免, 온·오프라인 경계 허문 셀렉티브샵 오픈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 입점돼 있는 부티크 브랜드 겐조(Kenzo), 마크제이콥스(Marc Jacobs), 끌로에(Chloe),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의 셀렉티브샵을 오픈한다.
각 브랜드별 셀렉티브샵은 신세계면세점 홈페이지 내 온라인 지점안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매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셀렉티브샵은 고객이 매장의 직원과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MD가 직접 선택한 베스트 아이템들을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론칭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Brea;daum)'을 론칭하고 상품 4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베이커리 고급화 전략에 나선다.
'브레다움(Brea;daum)'은 빵을 뜻하는 '브레드(Bread)'와 특성이나 자격을 뜻하는 '다움'을 결합한 합성어다. '기본에 충실한 빵 다운 빵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탄탄한 품질과 맛을 담은 베이커리를 콘셉트로 국내산부터 해외 유명 원재료 등 엄선된 고품질의 원재료를 사용한다.
식사 대용 빵부터 간식빵, 디저트 등 최적의 레시피를 통해 빵 본연의 맛과 특징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 코오롱몰, 오프 매장 연계한 '코오롱몰 라이브 쇼' 진행
코오롱FnC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코오롱몰'이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코오롱몰 라이브 쇼'를 진행한다. 코오롱 라이브 쇼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의 체험을 온라인에서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촬영은 스튜디오가 아닌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장이 브랜드 컨셉트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라는 점 때문이다. 또 시청자 입장에서 실제 쇼핑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라이브 방송 중 쿠폰을 다운 받은 고객은 해당 쿠폰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적용한다.
◆ 스트릿, 홍콩관광청 협업 신메뉴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시안 누들&라이스 전문점 '스트릿(strEAT)'이 홍콩관광청과 협업한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신메뉴는 ▲돼지고기, 대파, 숙주와 꼬들꼬들한 식감의 에그누들을 간장소스에 볶아낸 볶음 누들 '에그누들볶음' ▲새우완탕과 청경채가 들어간 맑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새우완탕 쌀국수' ▲새우와 관자, 목초란를 볶아 스트릿 특제 중화풍 소스를 곁들인 '새우계란 덮밥' ▲칠리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는 새우완탕 튀김 '완탕튀김' ▲통가지를 튀긴 '어향가지튀김' 등 5종이다.
◆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1대1 골프 레슨 패키지 론칭
롯데홈쇼핑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 GDR 아카데미의 이용권과 레슨이 포함된 '스타터 패키지'를 판매한다.
실내 골프연습장 GDR 아카데미에서 LPGA 공식 시뮬레이터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등 IT기술을 접목해 스윙교정,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골프 연습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과 기한에 따라 주간·종일권, 4·8개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국 90여 개 직영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 나우(nau), 시그니처 아이템 '아노락 시리즈' 선봬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아노락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노락에 친환경 소재와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산업 폐기물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나일론',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 한 공정무역 면 'BCI 코튼', 필요한 원단에만 염색해 물과 염료 사용을 줄인 염색법 '가먼트 다잉' 등이 이번 시리즈에 접목돼 가치를 더했다.
◆ 커피에반하다, 서울 삼성동에 '스마트 카페' 쇼룸 오픈
커피에반하다가 서울 삼성동에 로봇 바리스타를 이용한 24시 무인 '스마트 카페' 쇼룸을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쇼룸은 실제 스마트 카페와 똑같이 로봇 바리스타와 IoT 매장관리 솔루션을 연동해 24시 무인 카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 결제하면 로봇 바리스타가 주문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
◆ 11번가, 종이완충재 도입 통해 '친환경 택배박스' 업그레이드
11번가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택배 박스'를 선보인 데에 이어 이번에는 '종이 완충재' 도입으로 ESG 경영을 이어간다.
11번가 MD가 직접 선별한 '십일초이스' 상품을 대상으로, 과대포장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비닐 완충재를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완충재'로 교체했다.
제작에 필요한 접착제 등 부재료도 일체 없는 100% 종이 소재로 사용 후 별도 처리 없이 종이류에 분리배출 하면 된다.
◆ 오비맥주 필굿, 발명 유튜버와 함께 이색 굿즈 만든다
오비맥주 필굿이 인기 유튜버와 함께 이색 굿즈를 만드는 '필-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필굿은 인기 유튜버와 함께 제작한 신개념 굿즈를 통해 필굿을 더욱 즐겁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필-굿즈 프로젝트'에는 뭐든지 뚝딱 만드는 발명왕 콘셉트의 유튜버 '긱블', '마초맨', '발명! 쓰레기걸'이 참여한다. 각 유튜버들이 필굿을 재밌게, 즐겁게, 멋있게 마시기를 주제로 굿즈를 만드는 영상은 24일부터 유튜버 채널 및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 아모레퍼시픽, '그린사이클 화분' 300개 지역사회 기증
아모레퍼시픽은 지구의 날을 맞아 '용산 드래곤즈'와 '그린사이클 화분' 300개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으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용산지사), HDC신라면세점, 코레일네트웍스,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했다.
그린사이클 화분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고객들이 반납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고강도 콘크리트(UHPC)와 섞어 제작했다. 보태니컬 디자인 브랜드 그룹 틸테이블이 디자인하고 아모레퍼시픽과 UHPC 전문기업 디크리트, 테라사이클이 함께 만들었다.
◆ BBQ, 킴스클럽 HMR 신제품 2종 출시
BBQ가 킴스클럽 자체 브랜드(PB)인 오프라이스(O’price)와 손잡고 HMR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오프라이스(O’price) 제품 2종은 겉바속촉 '프라이드치킨'과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통다리그릴바베큐'다.
'프라이드치킨'은 바삭한 껍질에 촉촉하고 쫄깃한 닭다리 살의 조합이 특징이다. '통다리그릴바베큐'는 쫄깃한 닭다리에 저크소스와 넛맥, 계피 외 10여 종의 향신료가 들어간 특제 시즈닝을 듬뿍 넣었다.
/신지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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