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코로나 시대 속 급변하는 주거 트렌드 및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주거상품을 개발하고 저작권 16건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야외 활동의 제한과 언택트 트렌드의 확산 등으로 '집콕', '홈카페', '홈트' 등을 키워드로 하는 신(新) 주거형태가 확산되고 있으며, 재택근무·재택수업의 확대로 집이 단순 거주 공간에서 취미와 여가, 직장, 교실의 역할까지 겸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업무, 여가, 위생·보건 공간을 한 집에 모두 망라한 'All-in-Room' 평면, 주방을 풍광을 담은 다이닝 공간으로 탈바꿈한 '갤러리 창' 등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차별화된 특화 주거상품들을 선보였다.
'All-in-Room' 평면은 전용 84㎡ 면적의 주거공간 내 ▲Home Work Station(나만의 업무공간) ▲On-tact Station(집중 학습 공간) ▲Clean Station(청정 안심 현관) ▲Healing Station(힐링 발코니) 등 4가지 특화공간들을 추가해 집 안에서 힐링, 여가, 업무 그리고 교육까지 가능한 전천후 특화평면이다.
아울러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에 요리·설거지를 위한 기능성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주방을 풍경과 힐링요소를 담은 '다이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갤러리창'은 대형 창을 주방에 설치해 주방을 식사 및 다과를 즐기면서 마치 액자에 담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주거상품은 최근 주거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코로나 시대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리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주거상품 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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