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스테이지파이브(공동대표 이제욱, 서상원)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학장 이민석)와 디지털 인재양성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양사는 창의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 공동 사업과제를 추진한다. 협약 내용은 ▲기업협력 공동 프로젝트 진행·현업 개발자 멘토링 지원 ▲우수 교육생 인턴·직원 채용▲공동 세미나·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관련 이벤트 진행 ▲보유 네트워크 공유 등이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관련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한 비대면 멘토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아카데미 측과 협의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 팀별 해커톤 등 특화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7년 카카오 공동체에 편입돼 카카오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세대 통신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2020년 8월 ICT규제샌드박스 사업을 개시하며 통신플랫폼 서비스 '핀다이렉트샵'을 선보였으며, 이동통신재판매서비스 '핀플레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혁신 교육기관이다. 2년 비학위 과정에 교수·교재·학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에꼴42의 글로벌 캠퍼스 '42서울' 운영을 비롯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학습 시스템 개발·소프트웨어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테이지파이브는 개발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프론트엔드 ▲백엔드 ▲서버 등이며, 각 부문 0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학력과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자 역량을 최우선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송혜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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