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팝업스토어 '스페이스 오브 BTS(SPACE OF BTS)'가 전국 4개 지역에 찾아간다.
롯데백화점은 빅히트아이피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21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지역에 글로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현재 온라인과 쇼케이스로 운영되고 있는 'BTS POP-UP : MAP OF THE SOUL' 등 기존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품들을 대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베이직 테마 상품은 누구나 어울릴만한 맨투맨, 티셔츠, 재킷 등 데일리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또 방탄소년단 대표 곡인 'DNA, MIC Drop,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의 테마로 만들어진 신상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후드티, 다운 재킷, 셔츠 등 패션 상품 외에도 펜, 스티커 세트 등 문구류부터 인형, 스노우볼 등 토이류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스페이스 오브 BTS는 제품들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 판매 공간과 보라색 테마로 꾸며진 'I PURPLE U' 포토존이 설치돼 있으며,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활용한 시그니처 공간 또한 마련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4개점 모두 오는 2021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예약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전세계인들에게 단비가 되어주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방탄소년단 팬 분들은 물론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전 고객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