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대한항공 특화 혜택과 항공 이용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대한항공 카드는 모든 혜택을 대한항공이 주도적으로 설계했다. 강력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을 필두로 여행·출장 등 항공 이용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과 스카이패스 멤버십 연계 혜택을 탑재했다. 또 회원들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할인과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 등 현대카드 회원전용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상품은 '대한항공카드 030' '대한항공카드 070' '대한항공카드 150'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등 총 4종이다. 양사는 항공기 편명을 모티브로 해, 혜택 수준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4종의 대한항공카드는 결제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상품별로 대한항공, 해외, 호텔, 면세점 등에서 결제 시1천원당 2~5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실적 조건을 채운 대한항공카드150 회원에겐 매년 5천 마일리지, 대한항공 the First 회원에겐 매년 최대 1만5천 마일리지 바우처가 제공된다.
대한항공카드는 상품별로 국제선 항공 할인권과 기내면세점 할인권을 지급하고,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과 커피전문점 할인, 주말 무료주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회원에게는 인천국제공항과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한항공과 현대카드는 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 상품에 따라 3천~1만5천 마일리지의 웰컴 보너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서상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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