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시큐아이는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위한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 버추얼 에디션(VE)'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블루맥스 NGF VE는 클라우드 및 가상서버 환경 보안에 적합한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다. 사용자 계정 제어, 애플리케이션 제어, 디바이스 제어,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암호화 통신(SSL) 가시성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스케일링 기능이 적용돼 클라우드와 가상서버 환경에서 네트워크 트래픽 및 시스템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이 자동 확장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보안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블루맥스 NGF VE는 VM웨어, 시트릭스 젠(Xen), KVM, 하이퍼-V 등 가상서버 환경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오픈스택 등 클라우드 환경에 관계없이 구동된다.
시큐아이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IT인프라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블루맥스 NGF VE는 국내 방화벽 보안 시장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시장이 요구하는 최신 보안기능을 충족한 클라우드 보안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외 가상환경 기반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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