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3주년 기념 '스킨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2017년 3월 쿠키에게 새로운 매력과 능력을 더하는 스킨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 추석, 할로윈, 크리스마스, 학급 임원, 물놀이 등 각 시즌과 어울리는 다양한 스킨을 출시해왔다.
이번 3주년 기념 스킨 콘테스트는 이용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스킨 제작에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콘테스트에 참여하려는 이용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하는 쿠키 스킨을 자유롭게 창작해 제출하면 된다. 쿠키가 정면으로 서있는 포즈를 기본으로 디자인하되 선택사항으로 달리기나 점프하기 등 다른 포즈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발진의 1차 심사를 거쳐 후보작이 선정되며, 이후 2차 심사인 투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우승작을 가리게 된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데브시스터즈 본사 초청의 기회 및 '만나서 반가워요' 젤리 스킨 세트가 지급된다. 회사 측은 최종 당선된 스킨을 게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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