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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사전 예약 서비스 라인업 확대


에어·프라이빗, 이용자 수요 및 이동수단 선택권 늘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VCNC는 사전 예약을 통해 드라이버 포함 차량 이용이 가능한 '타다 예약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발표했다.

타다의 예약 서비스는 친절한 드라이버 및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이동 경험 등 '타다 베이직'이 선보였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그대로 누리면서도 단체 이동 시 경유지 설정, 용도와 이동 목적에 따른 서비스 및 차량 선택 등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타다의 실시간 호출 서비스(타다 베이직, 타다 어시스트, 타다 프리미엄)를 통해 축적된 이용자 만족이 사전 예약 서비스까지 확대되면서 론칭 초기 대비 예약수(기존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 타다 VIP VAN 기준)는 1천300%가량 증가했다.

타다가 사전 예약 서비스를 강화했다.  [VCNC]
타다가 사전 예약 서비스를 강화했다. [VCNC]

공항 이동에 특화된 예약 서비스인 '타다 에어'는 RV 차량(11인승 카니발)으로만 운영됐던 기존과 달리 탑승 인원 및 수하물 등에 따라 세단(최대 3인), RV(최대 7인), VIP VAN(최대 10인) 등 차종 라인업 선택이 가능해졌다. 오는 10월 18일까지 인천공항 출발 및 도착을 '타다 에어' RV 차량으로 예약하고 이용하는 회원은 최대 50%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다 프라이빗'은 서울 및 경기 지역(차종 별 상이) 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예약 서비스로, 개인 또는 단체 일정에 맞춰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차량(세단·RV·VIP·VAN)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 시간 내 경유지 제한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호출부터 단기 및 장기 예약까지 원하는 이동의 형태와 수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해왔다"au "앞으로도 '이동의 기본'이라는 가치를 지키면서 모든 사람들의 모든 이동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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