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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KOTRA 전산통합 위탁운영 사업 수주


정보시스템, HW·SW, 보안·기반시설 등 통합 운영·유지보수 수행 예정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GA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가 발주한 'KOTRA 전산통합 위탁운영(IT 아웃소싱)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SGA는 이번 사업의 단독 주관사로 선정됐으며 창사 이래 약 100억원 사업 규모라는 최대 수주기록을 경신했다. 코트라 전기 동사업 수행에 이어 연속으로 수주한 공공 시스템통합(SI)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트라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품질 IT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여기에 SGA는 정보시스템,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보안·기반시설 등의 통합 운영·유지보수를 수행한다. 연중무휴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능·성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은유진 SGA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다방면에 걸친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 레퍼런스 구축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원동력이 된 것"이라며 "공공사업을 중심으로 올해도 지난해 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IT서비스 사업 전반으로 사업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GA는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중앙선관위, 코트라 등 대규모 공공SI 사업수주를 기반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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