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보안성을 강화한 사용자 간편인증 솔루션이 세종텔레콤의 영업망을 통해 보급된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은 로움아이티(대표 박승현)와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간편 사용자 인증 솔루션 '로그인톡'의 영업망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 협약은 세종텔레콤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상생을 통한 '세종 나눔 공유'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종텔레콤은 기존 영업망을 통해 로움아이티의 모바일 기반 스마트 로그인 플랫폼 '로그인톡'의 전국 유통망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제공 중인 전국대표번호, 안심번호(050), 세종페이, 트로이컷, 영상보안 '세종 CCTV' 등과 함께 올인원 서비스 중 하나로 제공할 계획이다.
로움아이티의 로그인톡은 기존 로그인 시스템의 비밀번호를 휴대폰번호와 카카오톡으로 대체한 간편인증 솔루션이다. 웹사이트와 앱을 이용할 때마다 매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서로 다른 정보를 개별 관리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계정 해킹과 도용 위험에서 자유로운 간편인증 방식을 제공한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은 "로그인톡을 도입할 경우, 실 이용자 생활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상생협력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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