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PC는 모바일에서 언제나 접속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솔루션이 나왔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은 판매자를 위한 간편결제 솔루션 세종페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세종페이 프로(PRO)'를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세종페이 PRO'는 세종페이 1세대 버전 출시 이후 1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세종페이는 카드결제가 필요할 때 별도의 단말기나 복잡한 모듈 설치 필요없이 고객과 대면 또는 비대면 상황에 따라 ▲카드결제(수기결제, 리더기결제) ▲ARS결제 ▲SMS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솔루션이다. 현금 결제 시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또한 고객으로부터 카드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필요 없고, 특허받은 구매자 본인확인 인증 기술로 보안성을 높여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새롭게 출시된 '세종페이 PRO'는 웹 가맹점 관리자 사이트에서 카드사별 결제 내역의 체계적 관리와 상품 등록, 매출, 정산 관리, 부가세 자료 제공, 카드 이용한도 고지 및 무이자 이벤트 관리 등 기능을 지원한다.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은 "서비스 론칭 후 1년 간 세종페이는 다양한 결제 상황 대응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간편결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중소상공인 등의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강화된 세종페이 PRO를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니즈를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이를 적용하여 간편결제 시장의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세종페이는 방문·통신·직거래 판매, 모바일 커머스, 펜션·레저·리조트, 교육, 헬스케어, 대리운전, 주차장, 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도민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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