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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협력사 소통행사 연달아 개최…동반성장 합창


안심품질인증 제도 소개…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급체계 설명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 21일 협력회사 대표(CEO) 등이 참석하는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 데 이어 26일에는 협력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워크숍’을 열었다고 27일 발표했다.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동반성장 지원제도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1983년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소비자안심경영의 핵심전략인 '안심품질인증' 제도를 소개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파트너십 활동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공급체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풍테크 박춘석 대표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격식을 내려놓고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최근 기업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산업환경의 변화에 있어서도 끈끈한 상생의 파트너십으로 현명하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26일에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협력회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하는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워크숍도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의 실무자 버전으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LG생활건강식 스마트팩토리의 실제 운영사례를 소개하면서 동반성장 측면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 소비자의 신뢰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소비자안심경영을 거듭 당부했다.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의 류재민 전무는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공정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소비자중심의 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훌륭한 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 개발은 물론 복리후생 지원과 금융지원, 해외판로개척, 기술지원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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