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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디와이파워, 완제품 업체와의 실적 차별화-하나투자


"하반기 실적 공백 없을 것"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14일 디와이파워 대해 완제품 업체와의 실적 차별화로 하반기 실적 공백이 없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3천원을 유지했다.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독점적 시장 지위로 원가 상승에 따른 판가전가가 용이하고 올해 중국 굴삭기 시장이 전년대비 29% 성장한 약 17만대로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고객사 다각화에 따른 실적 안정성 측면에서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18년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은 전년대비 20.8% 증가한 3천920억원, 영업이익은 18.7% 늘어난 399억원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일부 고객사와의 긍정적인 판가협상으로 판가가상승했고 중국 생산법인 외형확대에 따른 물류비 축소,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올 들어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판가 상승은 고객사별로 판가협상 기간이 상이해 2018년 연간 개별 고객사별로 진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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