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엑셈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를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는 아마존 오로라 전용으로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아마존 오로라는 AWS에서 개발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다.
엑셈은 지난 2016년 AWS 테크놀로지 파트너 자격을 획득, 맥스게이지 포 MySQL 온 AWS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올해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를 선보이고 기존 내부구축형(온프레미스)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솔루션인 '맥스게이지'를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는 앞서 출시된 맥스게이지 포 MySQL 온 AWS에 슬로우 쿼리 모니터링 기능, 내부(인터널) 뷰 등이 추가돼 성능이 강화됐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향후 제품 기능을 추가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AWS 마켓플레이스 내 제품군을 확장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손쉬운 DB 모니터링과 엔드 투 엔드 성능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는 현재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엑셈은 론칭 기념으로 1년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엑셈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18'에서 솔루션을 전시·시연할 예정이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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