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엑셈이 혁신도시를 주요 무대로 삼아 빅데이터, AI,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등을 알린다.
엑셈은 공공기관들이 이전한 혁신도시를 찾아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오는 28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소연회장에서 '고객을 찾아가는 엑셈 아카데미 원주편'을 개최한다.
엑셈은 첫 세미나 무대로 도로교통공단, 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이 위치한 원주를 선택했다. 회사는 빅데이터, AI 기술을 교통데이터, 의료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엑셈은 한전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수주, 전력 데이터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팩토리 과제를 수행하며 AI 기술을 적용해 나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엑셈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AI 개발·활용 동향 ▲빅데이터 분석 및 성능관리 솔루션 ▲엔드 투 엔드(End-to-End) 통합 모니터링 사례 공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이번 고객을 찾아가는 엑셈 아카데미 원주편을 시작으로 엑셈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도시를 순회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플라밍고, 사업수행을 통해 얻은 사례, 엑셈 아카데미를 통해 축적된 연구 결과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엑셈은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데이터 아티스트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해당 기술에 관심있는 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엑셈 글로벌마케팅 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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