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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카셰어링 업계 최초 300만 회원 돌파


최대 인프라 확보 및 ADAS, 쏘카부름 등 서비스 도입 지속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쏘카가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이자 최대인 회원수 300만명 고지를 돌파했다.

7일 쏘카에 따르면 회사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만인 지난 1일 회원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쏘카는 인프라 측면에서 전국 3천200곳의 쏘카존, 8천대의 공유 차량을 확대하며 서울 주요 지역에서 3분 내에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여왔다.

또 33종이 넘는 다양한 차종으로 소비자가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카셰어링 서비스의 대중화를 꾀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업계 최초로 '허브형 편도 서비스', '쏘카부름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ADAS(지능형 운전보조시스템) 탑재 차량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도입했다.

이 외에도 각 지자체와 협력해 서울시, 인천시 나눔카, 세종시 어울링카 사업자로 참여해 각 지역의 공유경제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즐거운 카셰어링 경험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쏘카는 고객들이 미래 자동차 기술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ADAS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3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쏘~ 떙큐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0만번째 가입 회원에게 1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며, 친구 초대 시 할인쿠폰 제공, SK텔레콤 회원 중 T멤버십 할인 통해 쏘카 차량을 예약 및 이용한 고객에게 삼성생명의 교통상해보험(1년)을 무료로 제공하는 '300만 쏘친을 위한 출퇴근길 안심쏘카'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영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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