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대기환경관리솔루션기업 에어릭스는 자사가 개발한 'BEMS(Building Energy Monitoring System) IoT 냉방기 에너지 관제 시스템'과 'IoT Wireless PLC 시스템'을 통해 산업 현장에 IoT를 접목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BEMS IoT 냉방기 에너지 관제 시스템은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비·운영 기술로, 냉방기 예방 정비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현한다. 냉방기 가동 상태와 실내외 온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효율 상태를 유지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주요 정보를 관리자에게 제공해 예방·예측이 가능하도록 한다.
IoT Wireless PLC System은 기존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높은 가격의 제품을 도입할 수 없는 영세 중소기업 및 자동화 설비가 갖춰져 있지 않은 대기업 단일 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제품으로, 산업설비 시스템을 제어하는 핵심 기기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의 제품들은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력 절감 효과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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