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배달앱 배달통은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와 함께 얼굴인식 스티커 '입맛저격'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배달통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노우와 제휴하게 됐다.
배달통은 '대한민국 입맛저격 애플리케이션'을 슬로건으로 유머러스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현을 모델로 TV광고를 진행했으며, 지하철 2호선 손잡이에 치킨과 배달통 모형을 부착하는 광고도 진행해 SNS 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입맛저격 스티커는 배달통 TV광고를 활용했다. '입 벌려, 치킨 들어간다'라는 김준현의 대사에 맞춰 입을 열면 치킨이 입 속으로 들어온다. 놀란 듯 눈이 커지며 머리 뒤편에서는 치킨이 폭죽처럼 튀어올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스티커는 스노우 앱 내에서 31일까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배달통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고은 배달통 마케팅총괄이사는 "배달통이 선보인 유머러스한 콘텐츠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과 배달앱을 떠올리면 배달통을 연상할 수 있도록 임팩트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영재 스노우 파트너십 매니저는 "앞으로도 배달통 스티커처럼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파트너사와 스노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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