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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통, 새 광고 모델에 개그맨 김준현


'대한민국 입맛저격' 티저 공개, 쿠폰 접수 이벤트 예정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배달 앱 배달통은 개그맨 김준현을 브랜드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 '대한민국 입맛저격' 티저편도 공개했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5년 만에 개그맨 김준현으로 모델을 교체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준현이 가진 유쾌한 이미지와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광고 콘셉트를 더해, 배달 앱이 필요한 상황이면 배달통이 떠오르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배달통이 김준현과 함께한 새 광고 캠페인은 '대한민국 입맛저격' 시리즈로, TV CF 첫 번째 편인 티저광고는 지난 16일 공개된 바 있다.

광고에서 김준현은 저격수로 등장해 '오늘부터 배달통은 내가 접수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총을 쏘며, 배달통 새 모델임을 강렬하게 알린다. 홍콩 영화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분위기에 치킨 뼈를 입에 문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배달통은 티저 광고에 이어 '회사 편' '동아리방 편' '자취방 편'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TV CF 공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쿠폰 접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저녁 6시부터 CF에 등장하는 카피와 해당일의 날짜를 쿠폰란에 입력하면 선착순 2천 명에게 2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연고은 배달통 마케팅 총괄이사는 "배달통 본연의 아날로그적인 감성, 대중적인 친근함과 김준현의 이미지가 잘 맞아 새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김준현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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