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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안보실장, 北 도발에 한미 대응방안 논의


맥 마스터 美 백악관 안보실장과 전화, 사드 조기 배치 등 협의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도발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맥마스터 美 백악관 안보실장과 통화를 통해 양국의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 실장은 29일 새벽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 직후 통화를 통해 사드의 조기 배치, 미군 전략 자산의 조기 전개 등을 포함한 양국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아침 양국의 미사일 발사 실험을 실시할 것도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문재인 대통령이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새벽 NSC전체회의에서 사드 발사대 4기에 대한 조기 배치, 군의 독자적 전력 조기 확보, 독자적인 대북 제재 부과 검토, 미국 등 우방과 협의해 UN 안보리 등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 검토 등을 지시한 바 있다.

채송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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