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SK엔카직영은 수입차 구매 후 중고차를 재구매하면 취득세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수입차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SK엔카직영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수입차 체인지업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리면 즉석에서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룰렛을 통해 최대 300만원 상당의 취득세 지원 쿠폰이 제공되며, 5등 당첨자 1천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소비자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26개 SK엔카직영점 및 홈엔카를 통해 수입 중고차를 구매하면 '수입차 체인지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8개월 이내에 타던 차를 팔고 새로운 직영차를 구매하면 취득세를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타던 차를 되팔지 않고 추가로 두 번째 차를 구매해도 취득세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당첨된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등 직계가족이 직영차를 구매할 때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재구매하는 중고차는 국산차, 수입차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차 등 취득세가 면제되거나 일부 지원되는 차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첨 금액은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로 각 쿠폰은 취득세 최대 지원 한도를 의미하며, 여러 번 참여해 가장 높은 금액의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지난 1월 실시한 홈엔카 체인지업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수입차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룰렛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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