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소프트웨어(SW) 개발사 포시에스가 지난 14일 싱가포르 플러튼 호텔에서 '포시에스 핀테크 콘퍼런스 2017'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는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혁명'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싱가포르 현지 금융권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했다.
포시에스는 금융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자문서 활용 방안을 현장 데모와 함께 진행했으며, 포시에스의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을 도입해 사용 중인 BNK부산은행이 전자문서 솔루션 도입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뱅킹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글로벌 IT 자문기관 가트너는 금융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IT 트렌드 등을 설명했으며, 파트너사인 삼성SDS는 지문·안면·음성·홍채 등을 인식하는 생체인증기술 '넥스사인'을, SW 아웃소싱·서비스 기업 FPT 소프트웨어는 금융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자사 솔루션과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박춘식 포시에스 싱가포르 지사장은 "싱가포르 현지 금융 분야 고객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영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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