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서울 구로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회장으로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자문서 산업은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이므로 전자문서가 ICT 신기술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과 정책당국과의 공조를 공고히 해 전자문서 확산 정책을 실현하고 신산업창출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현황과 최근 활동 등을 보고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신임 임원 및 변경(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또 협회는 수년간 추진해 온 전자문서관리직무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제안이 조만간 채택될 것으로 예상해 전자문서이용 기업의 인력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총회에선 전자문서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해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협회는 차세대 전자문서 서비스 모델, 전자문서 신시장 발굴 등을 지원하는 계획을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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