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엑셈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에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시스템 '인터맥스(InterMax)'를 공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승인을 받은 케이뱅크는 올초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한다.
케이뱅크는 정식 출범에 앞서 안정적인 시스템관리를 위해 엑셈의 APM 및 전 구간·종단간(엔드투엔드) 성능관리 시스템인 인터맥스를 구축했다.
엑셈은 케이뱅크가 계정계, 채널계(인터넷뱅킹), 정보계 전 구간을 연계하며 시간 거래 추적에 최적화된 인터맥스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맥스는 총 100여대의 웹,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에 거래추적 연계 분석과 구간별 성능모니터링을 제공, 핵심 업무(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거래추적 연계분석은 APM 원포인트 솔루션은 할 수 없는 인터맥스의 강점"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 인프라에 맞는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고 안정적인 테스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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