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시스코코리아는 25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날 시스코코리아는 비즈니스 협업 솔루션 '시스코 스파크 보드', '시스코 스파크 룸킷', '시스코 스파크 미팅'을 공개했다.
시스코 스파크 보드는 클라우드 기반 일체형 회의 솔루션으로, 이번에 국내 최초 공개됐다. 스파크 보드는 물리적 공간인 회의실과 많은 업무가 이뤄지는 가상 공간을 연결한다. 사용자가 스파크 보드가 구비된 회의실에 들어가면 사용자 입장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사용자는 스파크 보드를 PC, 휴대폰, 태블릿 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스파크 보드의 '디지털 화이트 보드'에는 단말기 종류에 관계 없이 실시간으로 함께 패널에 필기할 수 있다. 여기서 생성된 작업파일은 자동 저장되고 암호화된다.
시스코 스파크 룸킷은 중소 규모의 회의실에 적합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디오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로 구성된 일체형 장비 솔루션으로 제공되며, 4K 고화질 화면을 지원한다.
스파크 룸킷에는 4K 화질의 카메라가 탑재돼 자동으로 프레임을 조절하고 화자를 추적한다. 또 듀얼 콘텐츠 소스 공유와 무선 공유가 가능하며, 표준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커넥션을 사용한다.
해당 제품은 7인용 회의실을 지원하는 스파크 룸킷과 14인용 회의실을 지원하는 스파크 룸킷 플러스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시스코 스파크 미팅은 회의 전후 프로세스가 포함되도록 기능을 확장, 부서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주머니 속 스파크 보드로 불리는 스파크 미팅 앱을 활용해 사용자는 회의 일정을 잡고, 회의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다.
또 팀 공간을 생성하고 안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관련된 모든 사람을 참여시키고 콘텐츠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데럴 메키넌 시스코 협업 솔루션 사업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은 "시스코 스파크는 회의 준비부터 진행까지 스마트한 워크 플로우로 업무 전반의 효율을 높여준다"며 "전세계 어디든 사용자가 서로 연결돼 빠르고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 업무와 회의 방식이 놀랄 만큼 편하고 간소화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시스코 스파크는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웹(http://web.ciscospark.com)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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