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오라클은 포드 모터 컴퍼니에 '오라클 HCM(Human Capital Management) 클라우드 스위트'를 공급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회사는 그간 인적자원(HR) 관리와 연계된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수의 플랫폼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HR 제품과 서비스를 간소화한 오라클 HCM 클라우드 스위트를 도입함으로써, 단일 플랫폼으로 다양한 요구사항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오라클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으로 임직원 기록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며, HR 전문가들이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HCM 클라우드 스위트는 사용자의 대규모 글로벌 HR을 돕고, 리포팅과 보안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 HR ▲급여 ▲보상체계 ▲목표 및 성과 관리 ▲인재 평가 및 승계 ▲채용 및 온보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HR 부서의 경우, 유니버설 리포팅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해 비즈니스 또는 채용과 관련한 계획을 세우고 예측을 할 수 있다.
또 기업은 '오라클 클라우드 커스토머 커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관련 모범 사례와 전략을 학습할 수 있다.
그레첸 알라르콘 오라클 HCM 제품 전략 그룹 부사장은 "오라클은 포드를 포함해 자동차 업계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오라클은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수행에 전략적인 접근을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