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 검찰에 출두한 데 이어 8일 만에 법원에 출석해 전직 대통령으로 사상 첫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됐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에 공모해 뇌물 수수 등 모두 13가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수속 여부는 31일 새벽에야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사진공동취재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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