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민들의 금융이용 기회 확대와 주거생활 안정 및 복지향상 등을 위해 서민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다양한 지역에서의 서민금융박람회 개최 및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 등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이용 기회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금융감독원과의 맞춤상담 및 연계행사 개발 등을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 등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임대주택 입주민 등 서민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서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및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 지원 ▲대출사기 및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 지원 ▲서민금융 박람회 개최시 연계행사 발굴 및 홍보 지원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기타 서민금융지원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 발굴 및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통해 박람회 및 맞춤형 상담행사 관련 서민금융 지원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참여 대상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현장 상담시 충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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