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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난다"


창립 21주년 기념식 행사서 회사 비전 제시

[성지은기자] 전자문서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포시에스가 지난 22일 창립 21주년을 맞이해, 패키지 SW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포시에스는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를 준비 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플랫폼 및 마켓플레이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하며,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오는 2018년 1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기업 내외부적 시스템과 제반 사항을 제고할 계획이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포시에스의 차세대 핵심 비즈니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패키지 기반 SW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국내외 전자문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시에스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회사 이익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도 월드휴먼브리지의 사랑의 설렁탕 나눔 후원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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