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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프리시즌 PC방 버닝 이벤트 시작


3월1일까지 PC방에서 24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해 선물 증정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프리시즌 PC방 버닝 이벤트'를 오는 3월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2일부로 종료되는 경쟁전 3시즌과 3월1일 새롭게 시작되는 경쟁전 4시즌 사이 프리 시즌 기간에 이용자가 PC방에서 '오버워치'를 즐기고 다양한 선물도 받도록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특별 페이지를 방문해 이름과 휴대전화 연락처를 남기고 이벤트 기간 PC방에서 누적 24시간 이상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된다.

블리자드는 이벤트 응모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만명에게 'D.Va(디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명에게 '오버워치 X 기가바이트 고사양 커스텀 PC'를 선물한다.

플레이 시간 상위 150명에게는 오버워치 패션 아이템(가방, 모자, 후드 자켓 중 무작위 1개)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D.Va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유명 게임 일러스트레이터인 '꾸엠' 채지윤 씨가 그렸으며, 밝고 귀엽고 자신감 넘치는 D.Va 특유의 성격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당첨자는 3월13일 사전에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통해 공지된다. 이번 이벤트는 15세 이상, 대한민국 배틀넷 계정을 보유한 사람만 참여 가능하며 '오버워치X기가바이트 커스텀 PC' 당첨자는 제세공과금을 내야 한다.

한편 오버워치는 지난 7일 시작된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사용자 지정 게임 모드의 확장판 '서버 탐색기'를 공개했다. '서버 탐색기'를 통해 이용자는 파라의 미사일 속도를 높이거나 맥크리의 구르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전장, 모드, 영웅 관련 설정을 조절하고 나만의 서버를 생성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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