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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희대 탄핵 공감' 보도 사실 아냐…대법관 제청 신속히 이뤄져야"


與 당권 주자 김민석·송영길 조희대 탄핵 주장

조희대 대법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6.3.4 [사진=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6.3.4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청와대가 6일 여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 주장에 청와대가 공감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법원장의 탄핵 및 거취와 관련해 청와대가 공감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문화일보'는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김민석·송영길 후보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도 공감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은 송·김 후보만의 의견이 아닌 여당의 전반적 분위기"라며 “청와대 역시 조 대법원장에게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 제청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대법원 간 이견이 이어지면서 5개월 넘게 대법관 공석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수석대변인은 "후임 대법관의 인사제청은 관련 법적 절차에 의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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