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로 정당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선거전이 본격화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진보당 전희영 후보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64fcfc93b345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16개 시도 중 강원·경남·세종 등 3곳에서 여·야 선거전 불씨가 조기 점화됐다.
27일 여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지사 공천을 완료(지난 18일)한 민주당은 서울 정원오, 대구 김부겸, 대전 허태정, 세종 조상호, 강원 우상호, 충북 신용한, 경남 김경수 후보 등 7명이 선관위 예비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경기 등 1곳이 남은 국민의힘은 부산 박형준, 세종 최민호, 강원 김진태, 경북 이철우, 경남 박완수, 제주 문성유 후보 등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구 내 세대 수 10% 이내 예비 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어깨 띠·표지물 착용·소지 등 제한 된 범위 내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지방 선거 사무 일정을 보면 각 당 후보들은 다음달 14일~15일 선관위 후보자 등록(오전 9시~오후 6시) 후 5월21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등 본격 유세전에 돌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까지 여야 모두 예비후보로 등록된 곳은 강원, 경남, 세종 등 총 3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선관위 정식 후보 등록 전인 만큼 제한된 범위 내 선거 운동만 가능하다.
그러나 이들 여야 예비후보들은 소속 정당 상징 색·기호·이름 등이 적힌 선거 점퍼를 입고 일찌감치 민심 속을 파고드는 등 타 시도 대비 먼저 선거전에 시동이 걸렸다.
강원은 민주당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민의힘 김진태 현 지사가 맞붙고 있다. 경남은 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현 지사 간 전현직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세종은 민주당 조상호 전 부시장과 국민의힘 현 최민호 시장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오는 29일~30일께 광역단체장 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들이 대거 사퇴할 것으로 보여 이를 기점으로 예비후보가 더 늘고 조기 선거전에 불이 붙는 지역이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8명, 국민의힘 1명 등 현역 국회의원 총 9명이 각 당 시도지사 공천장을 확보했다. 이로써 재보선 예상 지역은 최대 14곳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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