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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5만5223개 일자리 만든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수립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올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부 계획에는 5대 핵심 전략, 12대 추진 과제, 169개 세부 사업이 담겼으며 총 3268억3900만원을 투입해 5만5223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64세) 67.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해 고용유지,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 등이다.

대전시 전경[사진=대전시]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체감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특히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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