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9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6.4%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매출액은 11.2% 성장한 232억1천만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보안관제를 포함한 보안 솔루션 사업 부문 약진, 보안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등을 실적 견인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비롯한 솔루션 판매가 늘어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이글루시큐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보안관제, 클라우드 보안, 운영기술(OT) 보안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수익 모델을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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