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 CI. [사진=롯데웰푸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97e0723004c8de.jpg)
제로는 2022년 5월 론칭됐다. 이듬해 7월 처음 수출을 시작해 지난해 13개국까지 수출국을 확대했다. 올해는 카자흐스탄, 페루 등 더욱 많은 국가에 제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롯데웰푸드는 중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코스트코 7개 전 지점에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당류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제로 브랜드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 제로 브랜드를 제2의 빼빼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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