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인재 확보를 위해 두 자릿수 규모의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의 이번 채용은 지난해 12월 투자 유치에 따른 사업 확산 및 개발 역량 강화,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선제적인 인재 확보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50억원 규모의 AI 서비스형플랫폼(PaaS) 과제 수행에 따른 신규 연구개발(R&D) 인력 보강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노그리드는 △소프트웨어(SW) 개발 △블록체인 △클라우드 컨설팅 △클라우드 기술지원 △기술영업 등에서 총 00명을 선발한다. 각 모집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공채에 한해 지원자가 이력서 제출 시 인재를 추천하여 동반 입사를 하게 될 경우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최대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친구따라 이노가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자체 클라우드 생태계 ‘클라우디버스’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 전 과정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총 290종의 지식재산권을 취득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대기업·금융권·교육계 등 370여 개의 고객 사례를 확보했다.
이노그리드에 입사하게 되면 △시차출퇴근제(오전 8시~11시) △이노패밀리데이(분기별 2회 조기퇴근) △이사 휴가 지원 △장기근속 포상 휴가 및 휴가 지원금 제공 △IT 및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워라밸과 자기 계발을 독려하는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2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클라우드 기술 발전과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로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입사한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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