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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현대건설,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프리미어 사업단)이 지난 29일 수원 구운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수원 구운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일대 삼환아파트를 재건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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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경남 산청 산불피해 구호 위해 2억원 쾌척
반도건설이 경남 산청의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과 현장의 구호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기탁했다.반도건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가 심한 의성군에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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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분양 예상치 절반도 못 미쳤다
3월 중 아파트 분양 실적이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됐던 분양 물량 10채 중 4채만 실제로 공급됐다. 공사비 상승에 탄핵 정국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고르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31일 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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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韓대행, 마은혁 임명 안하면 중대결심"⋯국힘 반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며 경고에 나서자 국민의힘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한 대행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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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 대통령 검찰 소환 통보는 정치 보복·탄압"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를 통보받자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하고 나섰다.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수사는 명백한 정치 보복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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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산불 주불 모두 진화…역대 최대 피해"
약 열흘 만에 진화된 산청 산불이 역대 최대 규모 피해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21일부터 경남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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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헌재, 국정 혼란 최소화 위해 신속 판단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판단이 긴요하다"고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에 이같이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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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위험해요" 조언한 초등생에 욕설한 60대 실형
교통사고를 우려해 어서 길을 건너라고 조언한 아이들에게 되레 욕설을 퍼붓고 편의점 영업을 방해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업무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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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10조원 '필수' 추경 추진⋯산불·통상·민생 투입"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추진한다. 산청 산불 피해 복구 뿐 아니라 미국발 통상 리스트, 내수 부진 등 대내외 악재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방침이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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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부과로 車값 상승 신경 안 써⋯미국차 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내달부터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로 인한 자동차 가격 상승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날 NBC뉴스가 트럼프 대통령과 진행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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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앞 탄핵 찬성·파면 촉구 서명 운동⋯반대 측은 24시간 철야 농성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4월로 넘어가면서 탄핵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양 측이 세 결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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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213시간 만에 진화 완료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해 열흘 동안 하동군·진주시·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졌던 산불이 진화됐다.이번 화재의 영향 구역은 1858헥타르(㏊)로 축구장 2602개에 달하는 면적이 피해를 봤다.3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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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 분양동향] "봄 성수기 무색"⋯탄핵 정국에 전국 5곳 분양
봄 성수기인데도 탄핵 정국 장기화 속에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5782가구만 공급된다. 전 주(1184가구)보단 분양 물량이 늘었지만 국내외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공급 일정을 미루는 단지들이 많다.30일 부동산R114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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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트램 신설⋯분양시장 봄볕 든다
울산에 최근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역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사업이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울산시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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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재건축 대어 '미미삼' 재건축 '시동' [현장]
서울 강북권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월계시영(미륭·미성·삼호3차), 이른바 '미미삼' 아파트 재건축이 본격 시동을 건다.주민 동의율이 50%를 넘겨 정비구역 지정 요건을 갖추고 올해 정비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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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참전⋯HDC현산과 맞짱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출사표를 던졌다.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입찰 참여 의사를 밝힌 만큼 두 회사의 경쟁이 예상된다.포스코이앤씨는 28일 “서울의 심장부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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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물량 '제로'
4월 전국의 분양시장에 3만4000여가구가 공급되지만 서울에선 민간 분양이 전무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출규제, 정세 불안 등으로 청약시장의 미온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청약자들이 역세권이나 대단지 등 알짜 단지에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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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5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2025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공간 및 건축 부문에 출품한 작품 3점이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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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입찰은 맞지만"⋯호반건설, 과징금 일부 취소 판결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공공택지를 낙찰받는 이른바 '벌떼입찰'로 일감을 몰아준 호반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일부 취소 판결을 받아냈다.27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구회근·김경애·최다은 부장판사)는 호반건설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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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구역 해제-재지정 혼선"⋯서울시, 부동산 정책 조직 개편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 관련 조직을 개편한다. 단기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확대 재지정으로 주택시장의 혼선이 가중됐다는 지적에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서울시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와 같이 서울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