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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2016 특허경영대상' 은상 수상


지능정보 SW 원천기술 개발, 지속적 R&D 투자 인정받아

[성지은기자] 지능정보 소프트웨어(SW) 기업 와이즈넛은 '2016 특허경영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 등이 주최하는 특허경영대상은 지식재산권을 경영에 적극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와이즈넛은 지능정보 SW의 원천기술 개발, 지속적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진행하며 국내외 지식재산(IP)의 가치를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4년 특허경영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은상을 수상했다.

와이즈넛은 올해 언어지능 연구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정보 SW 원천 기술을 끊임없이 확보해 나가고 있다. R&D센터에서는 구문 분석, 의미 분석, 텍스트 마이닝 등 관련 원천 기술특허를 3건 등록했고, 심사를 진행 중인 기술특허를 포함해 총 7건의 기술특허를 출원했다.

지난 9월 특허청 발표에 따르면, 와이즈넛은 SK 주식회사와 함께 국내 인공지능 관련 상표 다출원 기업 공동 2위로 선정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특허경영대상을 2회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지능정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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