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지스타2016에서 체험형 전시장 마련

[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스타 2016 B2C전시관에 '뮤레전드'와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출품해 100부스 규모의 체험형 전시장을 마련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웹젠의 B2C(일반인 대상) 전시장에서는 2017년 1분기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온라인 게임 '뮤레전드'와 올해말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시연해 볼 수 있다.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제작된 2미터 규모의 대형 피규어와 3D 파노라마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도 접할 수 있다.

'뮤레전드' 전시공간에서는 영화관을 옮겨놓은 듯한 가로 12미터 규모의 대형 3면 파노라마 영상관에서 게임 시네마틱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영상관에서는 그래픽카드 등 고급 '뮤레전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시연 공간에서는 앞서 두 차례 테스트를 거친 '뮤레전드'를 즐길 수 있다.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전시공간에서는 트릭아트 조형물과 대형 '마갑기' 피규어를 만날 수 있다. 시연 공간에서는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주요 연출 영상과 '마갑기'를 사용해 3D 모바일 게임의 시각적인 재미를 극대화한 체험 버전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단체전(PvP)에 바로 참가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별도 마련된다.

회사 측은 '뮤레전드'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주요 캐릭터 코스프레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뮤' 시리즈의 로고송을 이용한 공연무대도 준비할 예정이다. 웹젠의 장수게임 '뮤온라인' 'R2' '뮤오리진' 등의 고객들을 특별 초청해 전시장 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웹젠 패밀리 'VIP 라운지'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아트북, 핸드폰케이스, 티셔츠 등 '뮤'관련 캐릭터 상품 등이 전시된 'W스토어'에서는 캐릭터 사업을 시작하는 웹젠의 공식 상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