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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슈비버거' 등 새우버거 2종 출시


빠나나 쉐이크·빠나나 맥플러리도 다음달 3일까지 한정 판매

[장유미기자] 맥도날드가 오는 7일 '슈슈버거(슈프림 슈림프 버거)'와 '슈비버거(슈림프 비프 버거)' 등 2종의 새우 버거를 고정 메뉴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슈슈버거'와 '슈비버거'는 출시 과정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슈슈버거는 통새우 속살이 살아있는 맥도날드만의 통새우 패티에 매콤달콤한 어니언 소스와 아삭한 토마토를 더해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슈비버거는 통새우 패티에 100% 순쇠고기 비프 패티가 더해져 육지의 맛과 바다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이다.

또 맥도날드는 지난해 슈비버거와 함께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 맛 디저트인 '빠나나 쉐이크'와 '빠나나 맥플러리'도 같은 날 출시해 다음 달 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슈비버거는 지난해 여름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개봉에 맞춰 출시돼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한정 판매 종료 이후에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왔으며 이에 힘입어 이번에 고정 메뉴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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