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라운딩의 계절을 맞아 대대적인 골프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본점에서 골프웨어 최대 50%, 프리미엄 클럽 최대 40% 할인 등 총 100억원 규모의 역대급 골프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발표했따.
특히 동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접 운영 중인 골프용품 전문숍을 앞세워 골프 클럽 물량만 70억원치가 준비됐다.
본점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마루망, 젝시오, 혼마, 다이와 등 프리미엄 클럽 브랜드를 비롯해 제이린드버그, 아디다스, 골피노, 울시, 던롭, 닥스, 쉐르보 등 유명 골프 브랜드들을 대거 선보인다.
마루망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The 8th 드라이버는 189만원, 우드 125만원, 아이언(남) 460만원 등 20~30% 할인됐으며 젝시오 프라임 드라이버(여) 95만원, 우드 60만원, 아이언 185만원 등 40% 이상 할인된 특가 상품도 준비됐다.
또 다이와 아이언(남) 330만원 등 에스야드, 스타덤, 카무이, 미스터리, 기가의 고반발 드라이버 제품도 한정 특가로 판매된다.
혼마와 엘로드 클럽도 전라인의 제품들을 앞세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혼마 TW 727 아이언(남) 139만원, 키와미 2S 드라이버 63만원, 우드 33만원, 유틸리티 29만원, 아이언 155만원 등 25% 할인된 수준으로 판매한다.
라운딩 필수용품도 다양하다. 제이린드버그 캐디백 32만원, 젝시오 캐디백 25만원, FJ 골프화 16만원, 스릭슨 골프공(1더즌) 3만9천원 등 가을 필드 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씨티·삼성·SC 등 신세계카드로 100만원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하고 골프전문관 시타실에서 니어핀 대회와 장타대회, 혼마 드라이버 그립 교환, 아이언 헤드 클리닝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최영완 골프 바이어는 "최근 올림픽 금메달, LPGA 최소타 신기록 등 우리나라 선수들의 국제대회 활약으로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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