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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정현 대표에 "단합과 혁신 계기되길"


조만간 朴 대통령과 새 지도부 회동 가능성 "조만간 만날 것"

[채송무기자] 청와대가 새로 출범한 새누리당 이정현 지도부에 기대를 표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기자 브리핑에서 새로 출범한 이정현 지도부에 대해 "어제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 단합과 혁신의 계기가 돼 새로운 변화와 화합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 등 여당 지도부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2014년에는 다음날 만났다고 하는데 과거에도 그랬듯이 조만간 만나지 않겠나"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4년 김무성 전 대표가 새누리당 당 대표로 선출됐을 때 바로 다음날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 한 전례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재원 정무수석 편에 축하난을 전달하고 이정현 신임 당 대표에게 축하와 기대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채송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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