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현대홈쇼핑이 열대야를 대비해 '수면 케어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3일 밤 9시45분부터 65분동안 '위닉스 뽀송 제습기'를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위닉스 뽀송 제습기가 뛰어난 제습력은 물론 산소이온 발생장치를 통해 공기중 유해물질 및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8% 제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 6.5L의 넉넉한 크기의 물통을 사용해 자주 물을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집중 건조킷이 있어 집안 구석구석과 신발도 건조할 수 있다. 가격은 30만9천원이다.
15일 오후 4시40분에는 '리엔 대자리 세트'를 방송한다. 왕대나무를 가늘고 길게 확죽형태로 나눈 후 120도 고열에서 3번에 걸친 압착과정을 거쳐 표면이 매끄럽다. 자연소재인 대나무를 사용해 차갑고 끈끈하지 않으며 뒷면의 경우 펄프 소재의 지사를 사용하여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사용에 안성맞춤이다. 대자리, 3인용 방석, 베개 세트구성의 가격은 8만9천900원이다.
16일 오전 11시 40분에는 '잠케어 베개'를 판매한다. 원하는 높낮이를 하나의 베개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편의성을 높였고 실리콘볼 패드를 베개 속에 장착해 숙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1 세트의 가격은 14만9천원이다.
현대홈쇼핑 윤정민 편성담당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습기와 더불어 시원한 소재와 기술력이 검증된 침구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대자리, 기능성 베개를 통해 여름철에도 편안하고 건강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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