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해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의 PS4 버전 예약 판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이번 작품은 별도의 스토리 없이 대전(對戰)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엄브렐러가 붕괴하고 바이오테러가 연이어 발생하는 2015년을 배경으로 삼은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감염자가 남아 있는 봉쇄지구에 잠입한 병사가 되어 엄브렐러의 연구 성과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펼친다.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에서는 자신의 팀과 상대 팀 외에도 감염자가 필드를 배회한다. 감염자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덮쳐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용자는 감염자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된 전투 스타일 'CQBZ'로 맞서 싸울 수 있다. 또한 ▲근접용 무기 '좀비 베일' ▲감염자에게 물리는 것을 방어하는 '베이트 가드' ▲강력한 전자파로 감염자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좀비 재머' ▲다가오는 적을 짓밟기 위한 '좀비 아이젠' 등의 특수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초회 특전으로는 게임 내에서 기어와 무기를 다양한 색으로 꾸밀 수 있는 '패션 빅팀 팩 다운로드 코드(Fashion Victim Pack Download Code)'와 PS4 버전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 커스텀 테마가 제공된다.
오는 30일 한글화돼 국내 정식 발매되는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의 예약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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