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를 오는 7월14일 한글화해 발매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00년 일본에서 닌텐도64 버전으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의 리메이크 작품이며,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로부터 수개월 후의 이야기를 다룬 속편이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는 3일 후 달의 낙하로 소멸하는 기묘한 세계 '테르미나'를 배경으로 삼았다. '3일'이라는 시간 제약 시스템 속에서 이용자는 각기 다른 힘이 깃든 '가면'을 이용해 모험을 펼친다.
한국닌텐도는 '2016년은 젤다의 해'로 지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발매된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와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을 구매한 사람은 닌텐도 e숍에서 1만원 상당의 닌텐도 선불 번호를 기간 한정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까지 3개의 게임을 모두 구매한 사람은 올여름 개최 예정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와 함께 하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는 희망소비자가격 4만9천원에 발매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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