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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워' 6천만 다운로드 돌파


인기와 매출을 동시에 잡은 RPG…기념 이벤트도 진행

[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누적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2014년 6월 전 세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의 성과다.

지난해 7월 4천만 다운로드, 11월 말에는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워는 최근 6천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상승세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서머너즈워는 지난 2년간 누적 매출 6천억원을 달성하고 올해 1분기에는 단일게임으로 1천억원이 넘는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와 매출을 동시에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의 이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전략적 업데이트 및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서머너즈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6월 2일까지 '듀란드와 아이린의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속 캐릭터인 '아이린'과 '듀란드'가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완료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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