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형기자] NS홈쇼핑이 우리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문화와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봄 개최하는 '제9회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가 1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우리먹거리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열린 올해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 '우리먹거리 요리경연'과 먹거리 문화체험이 어우러지는 '오감만족 요리문화축제'가 함께 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는 식품산업과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NS홈쇼핑의 의지와 정성이 담긴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 먹거리는 단순한 식재료의 수준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자 미래 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이번 요리축제는 우리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한 식품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올해 요리경연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우송대학교 오석태 외식조리학부 교수는 "조리과정에서는 숙련도와 청결 등을 꼼꼼히 살피고 조리후에는 맛, 향기, 예술성, 대중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며 밝혔다.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에는 일반 60팀, 학생 40팀 등 총 100팀이 총 상금 1억여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올해 축제는 요리경연과 함께 NS홈쇼핑 입점 식품 브랜드 8개사가 참여하는 'NS명품 식품점' 및 'NS시식코너' 그리고 하림그룹 5개 가족사가 진행한 '하림그룹 명품정육점'이 운영됐다. 또 NS청년응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된 'NS청년 푸드트럭'과 'NS청년카페'도 문을 열고 청년들의 개성 넘치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외에 역대 요리경연 수상작들의 실물 전시를 볼 수 있는 레시피 갤러리와 NS홈쇼핑의 'TV특강 명품보감' 현장 특집 공개방송, 'NS명품보감&이지연의 건강이야기' 방송 상품 전시가 진행됐으며, 아프리카TV 인기BJ가 진행하는 'NS수상한 먹방'이 인터넷을 타고 전국으로 생중계됐다. 이 코너에는 BJ허미노, BJ잡솨, BJ요리왕비룡, BJ왕쥬 등 먹방VJ들이 참여해 우리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렸다.
유재형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