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SIEK)는 전국 대학 챔피언십을 오는 5월14일에 개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전국 대학 챔피언십은 플레이스테이션(PS) 기반의 e스포츠 활성화 및 '스트리트 파이터 5'와 '피파 16' 최강 대학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8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휴학생을 포함한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같은 대학 재학생으로 팀을 이뤄야 하며 2개 종목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단, 팀은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문 3명, '피파 16'은 2명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번 대회 총상금 규모는 890만원이며 종목별 1등 팀에는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예선 참가팀 중 종목별 1팀에 오는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참관 기회도 제공한다.
현장 예선 참가팀 전원에게 스냅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예선 참가자 3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종목별 예선은 5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결선은 오는 5월21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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